물가 상승과 불확실한 경제로 모두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Z 세대의 경우 그 영향은 특히 심각하며 현재 생활 방식과 미래 생활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021년에 Lauren은 의료 분야에서 초기 경력을 쌓기 위해 영국 버밍엄에서 런던으로 이사했습니다. 이전하기 전에 Lauren(25세)은 NHS에서 극장 지원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으며 급여는 £20,000($22,380)였습니다. 그녀의 새로운 런던 기반 직업은 그녀의 급여를 £38,000로 인상시켰습니다. 그러나 급여가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Lauren은 여전히 재정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국의 생활비와 인플레이션이 급등함에 따라 Lauren은 여전히 돈을 저축할 수 없거나 저축하는 데 관심이 있으며 종종 기본적인 구매를 위해 은행 계좌에서 초과 인출이 발생한다고 말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최저임금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특히 제 나이에 비해 꽤 괜찮은 임금을 받고 있지만 항상 초과인월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Lauren은 말합니다. 그녀의 급여는 “괜찮은” 것일 수 있지만 런던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는 Lauren이 경박하게 지출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지난 1년 동안 저는 런던에 있었고 월 중순이 되었을 때 당좌 대월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제는 꽤 편안해졌습니다.”
Lauren은 나이가 들면서 집을 구입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어떻게 그곳에 갈 수 있을지, 아니면 그럴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녀의 재정적 상황으로 인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없었습니다. “저는 미래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계속 일할 것이고 어쩌면 어딘가에서 집을 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게 제가 얻을 수 있는 한계에 관한 것입니다. 나 자신을.”
이 이야기는 다른 나라의 젊은이들도 생활비 상승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과 거의 동일합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에 거주하는 25세 매디(Maddie)는 노인요양원에서 웰니스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운동 과학 학위를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월급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저는 시간당 17달러만 받고 주당 최대 근무 시간은 35시간입니다. 내 집세는 한 달에 850달러예요. 게다가 내 차, 내 인터넷,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 최근에는 거의 돈을 쓰지 않는 것 같아요.”라고 Maddie는 말합니다. 그녀는 임금을 보충하기 위해 두 번째 긱 이코노미 일자리를 고려하고 있지만, 근처에 있는 휘발유 가격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 할 만큼 높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고, 더 이상 좋아질 수도 없는 것 같아요.”
전 세계적으로 Lauren 및 Maddie와 같은 많은 Z세대는 비슷한 재정적으로 불안정한 위치에 있으며 현재의 경제적 불안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합니다. Deloitte의 2022년 글로벌 Z 세대 및 밀레니얼 설문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Z 세대 응답자의 3분의 1이 다른 모든 문제보다 생활비를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5%는 실시간 급여-수표-지불 수표이며 4분의 1 이상은 편안하게 은퇴할 수 있을지 의심합니다.
불안정한 경제의 영향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대략 1997년에서 2012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는 특히 돈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제 막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동안, 그들의 재정은 단기적으로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이는 그들이 어떻게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지에 따라 흘러갈 수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전문가들은 우려하는 것이 옳다고 말합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현재의 경제 상황이 발전하기 전에도 젊은 세대는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택 소유와 같은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할 준비를 하기 위해 부모보다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신경제사회센터(Centre for the New Economy and Society)가 미국과 남부 유럽에 대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젊은 세대는 같은 연령층의 노인 세대에 비해 자신의 집을 소유할 가능성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중요한 문제는 중위소득 대비 중위주택 가격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연구원 Gonzalo Paz-Pardo에 따르면 젊은 세대가 소유를 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소유할 수 없는 것 입니다 .
이에 맞춰 젊은 세대의 임금도 예전만큼 오르지 못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50년 동안 전반적인 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생활비가 임금 인상 속도를 훨씬 능가했습니다. 이는 특히 가장 젊은 세대에게 심각합니다. 일부 분석에 따르면 미국에서 Z세대는 같은 연령의 베이비붐 세대보다 구매력이 약 86%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염병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었습니다. 금융 비교 서비스인 Bankrate가 실시한 2021년 미국 설문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인해 18세~35세의 젊은이 중 59%가 노년층보다 삶의 이정표를 연기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 수치는 35~55세에서는 40%였지만, 55세 이상에서는 23%로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점점 더 위태로워지는 오늘날의 경제 상황은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의 투쟁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비용이 치솟으면서 수십억 명의 일상생활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Refinitive와 National Statistics Offices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8월 영국과 미국의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 수치는 각각 9.9%와 8.3%였습니다. 동일한 데이터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서는 인플레이션이 78.5%까지 치솟는 등 상황이 더욱 극단적입니다. 터키에서는 가격이 거의 80% 급등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에너지 가격이 위기 수준까지 올랐는데, 이는 특히 영국에서 심각한 문제입니다 . 게다가, 높은 이자율은 다가오는 경기 침체의 위협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금융 교육 회사 Her First $100K의 설립자이자 Financial Feminist의 저자인 Tori Dunlap은 세계 경제 상황이 실제로 모든 세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로 젊은 여성의 자금 관리 전략을 돕기 위해 일하는 Dunlap은 Z세대가 이러한 비용 상승으로 인해 독특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재정적 미래를 위한 핵심 구성 요소를 만드는 측면에서 Z세대에게 해를 끼칠 것입니다.
그들이 경력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그들이 성인이 되어 재정적 안정을 확립하는 능력을 제한하는 지속적인 불이익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 Kassandra Martinchek
Z세대가 이제 막 성인이 되어 대학에서 직장으로 전환하면서 불안정한 경제가 부채 상환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심지어 미래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신용 기록을 수립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말합니다. 저축할 능력이 없으면 앞으로 더 많은 빚을 지게 될 수도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Z세대는 필수 비상 자금에 돈을 저축할 수 없고, 집을 구입하거나, 가족을 꾸리고, 은퇴하기 위해 돈을 저축할 수 없습니다.
청년층 학자금 대출 급증도 Z세대의 저축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미국과 영국 모두에서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보다 더 높은 대출 잔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평균 Z세대는 대략 20,900달러의 학자금 대출 빚 을 지고 있는데 , 이는 밀레니얼 세대의 빚보다 14%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더 많은 Z세대가 이러한 부채를 지고 있습니다. 20~25세 Z세대의 약 36%가 학자금 대출 부채를 갖고 있으며 이는 밀레니얼 세대보다 5% 포인트 더 높습니다. 영국의 경우 미국에 비해 학생 부채 상환에 대한 강력한 계획이 있지만 학부생의 경우 학생 부채 수치가 £40,000($45,110)를 초과합니다 . 이는 미국 학생 평균의 대략 두 배입니다.
Maddie는 학자금 대출 빚이 약 25,000달러(£22,560) 있는데, 2019년 졸업 이후 상환을 연기해 왔습니다. 그녀는 주립 대학에 다니면서 집에서 생활함으로써 돈을 절약할 수 있었는데, 대학의 학비가 외부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주립대학이나 사립대학에 진학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갚을 수 없을 만큼 많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Maddie는 “그냥 존재하지 않는 척 해요.”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발표한 부채 탕감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확신할 수 없으며 현재로서는 확인할 의욕이 없습니다. “누구나 평생 빚을 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고 싶지는 않지만, 내가 무엇을 하든, 아무리 열심히 일하든 항상 빚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걱정스러운 종소리
미국 소재 비영리 싱크탱크인 Urban Institute Center on Labor, Human Services and Population의 연구원인 Kassandra Martinchek은 밀레니얼 세대의 과거 경험이 Z세대가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Martinchek의 연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는 경기 침체 속에서 노동 시장에 진입하면서 “장기 고용 및 수입 감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그녀는 2008년의 세계적인 대불황으로 인해 밀레니얼 세대가 수년간 낮은 임금에 직면하게 되었고, 이는 그들이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구성 요소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연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는 경력을 시작한 지 10년이 지난 후에도 경기 침체를 경험하지 않은 이전 세대보다 수입이 적고 고용 수준도 낮은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따라서 Z세대 역시 불확실한 경제 상황, 즉 대유행의 혼란과 다가오는 경기 침체 속에서 노동력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에 그녀는 그들도 비슷한 효과를 경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습니다. Martinchek은 “그들이 경력을 시작하면서 성인이 되어 재정적 안정을 확립하는 능력을 제한하는 지속적인 불이익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전개되면 이 상황은 Z 세대의 실질적인 전망과 미래의 기회에 해를 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연구에 따르면 이정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은 젊은이들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심리적인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자원이 없습니다. 영국에 기반을 둔 관계 지원 네트워크인 Relate에서 실시한 ‘마일스톤 불안’에 대한 2022년 8월 연구에 따르면 Z 세대의 83%가 마일스톤 달성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렸을 때 이런 식으로요.
다른 연쇄 효과로는 금전적 스트레스도 Z세대의 강한 정체성 형성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Dunlap은 믿습니다. “돈에 관한 모든 것은 감정적이고 심리적입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 자신과의 관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Z세대는 여전히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있으며, [이제]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Dunlap은 경제가 재정적 불안정과 관련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 외에도 친구들과 외출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사회적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젊은 사람들이 번창하는 데 필요한 형성 경험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부모 세대만큼 재정적 안정을 이루지 못하고 그 결과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세대의 상당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탄탄한 재정적 기반을 찾고 미래를 구축해야 하는 엄청난 과제를 고려할 때 많은 Z세대는 Lauren 및 Maddie와 비슷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패배감과 사기를 꺾고 영구적인 오르막길을 오르는 기분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이사를 갔는데 현실 세계가 어떤 것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요. 나는 청구서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럴 준비가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사한 지 1년 만에 세상이 무너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라고 Maddie는 말합니다. “지난 한 달 한 달을 보기가 힘들어요. 다들 5년, 10년 후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묻습니다. 5~10년 후에 세상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전혀 모릅니다.”